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암표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11일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에 "흥행감사 무대인사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 감사드린다"면서도 현재 일부 소셜미디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무대인사의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 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객 여러분께서도 건전한 관람 문화를 위하여 기존 가격보다 비싼 티켓의 암표 거래 행위는 지양 부탁드리며 관련 통합신고 사이트로 신고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쇼박스 측은 이번 흥행감사 무대인사에서 별도의 객석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원활한 상영 시간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묘'를 넘고, 최근 2년 간 한국 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이하 쇼박스 입장 전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감사 무대인사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 감사드립니다.
다만 현재 일부 소셜미디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3/17(화) 진행되는 무대인사의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 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입니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건전한 관람 문화를 위하여
기존 가격보다 비싼 티켓의 암표 거래 행위는 지양 부탁드리며
관련 통합신고 사이트(http://culture.go.kr/singo)로 신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3/17(화) 흥행감사 무대인사는
원활한 상영 시간과 안전을 위해 별도의 객석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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