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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가 놀란 댄스듀오 와와 "클론-듀스 잇겠다"

발행:
김원겸 기자
F4 오건호 '해외 홍보대사' 자처... 데뷔앨범 선주문 3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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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베이비복스 출신의 심은진이 피처링한 싱글 '봐봐'로 시원스런 무대를 선보였던 남성듀오 와와(WAWAㆍ복승현 김창섭)가 데뷔 앨범 '골라'를 발표하고 최고 댄스 듀오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1993년 동명의 댄스팀으로 시작한 와와는 그동안 김건모, 클론, 홍경민, 보아, NRG, 베이비복스의 안무를 도맡아하며 최고의 춤꾼 그룹으로 인정 받았다. 클론(구준엽 강원래)과 듀스(이현도 김성재)를 배출해낸 댄스팀 와와 출신인 이들은 두선배들을 잇는 최고의 댄스 듀오가 되겠다는 각오다.


와와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 싱글 'Let's Enjoy'로 단번에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원한 랩과 화려한 춤, 심은진의 따라부르기 쉬운 피처링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음악 전문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대만그룹 F4 오건호가 '해외 홍보대사' 자처


대만출신의 아시아 스타 F4 역시 와와의 해외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오건호의 타이틀 곡 안무를 맡아준 인연으로 연결된 이들은 와와의 싱글 'Let's Enjoy'를 듣고 놀라며 대만에 오면 꼭 게스트로 불러달다는 후문이다.


데뷔 싱글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와와는 1년 만에 내놓은 데뷔 앨범은 선주문 3만 장을 기록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와와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유니버셜 레코드에 따르면 신인 듀오의 데뷔 앨범이 선주문 1만 장을 넘은 사례가 없는데, 와와의 경우 선주문 3만 장에 추가 주문을 예약한 곳이 많아 급히 초도 물량을 더 찍기로 결정했다.


와와의 이같은 성과는 데뷔 싱글 '봐봐'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았고, 여름에는 신나는 음악이 강세라는 점, 비주얼로도 어필하며 와와를 전방위로 홍보해주는 동료 연예인들이 많다는 점 등 여러가지 호조건을 갖춘데서 비롯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두 11곡으로 구성된 와와의 1집은 프로듀서 박준용과 이성권, 박찬호, 윤지환의 솜씨로 만들어졌다. 두 멤버 김창섭과 복승현의 목소리는 한층 더 높아져 힘이 넘치면서도 힙합의 리듬을 제대로 살린 맛깔스런 보컬을 선보인다. 또한 코러스에는 가요계의 대선배 우순실을 비롯, 음악계에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한소리, 승아 등이 포진했다.



타이틀 곡 '골라'는 익숙한 구전가요를 중간 중간 삽입해 독특하면서도 쉽게 귀에 들리는 힙합 넘버. 데뷔 곡 '봐봐'를 작곡한 박준용의 야심작으로 와와가 듣자마자 타이틀로 낙점한 곡이다. 아프리카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토속악기의 소리가 인상적이다.


'첫사랑'은 녹음기간이 가장 많이 소요된 곡으로, 노래에 어울리는 보컬을 찾지못해 수 많은 여성 보컬이 참여했다가 결국 신인가수 승아의 시원한 목소리를 만나 제 맛을 찾았다. 재미있는 라임과 장난섞인 가사가 잘 어울린다.


'왜'는 전주 부분의 우순실의 코러스와 곡 전반에 깔린 샘 리의 디스토션 기타가 일품인 펑키 곡으로, 하드코어적인 요소도 섞여 있다. '마이 러브'에는 전 클레오의 멤버 채은정이 피처링으로 참혀했으며, 'YEAH YEAH'는 유럽에서 유행하는 유로 테크노를 한국 정서에 맞게 바꾼 곡이다.


와와가 클론, 듀스 등 선배의 뒤를 이어 최고의 남성 댄스 듀오로 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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