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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슈퍼스타 1명이 수백억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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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방송되는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과 함께 '제 2의 비' 발굴에 나선 박진영이 "비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사고 기반을 뒤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과 나눈 인터뷰에서 올해 아시아 스타로 군림한 비의 활약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비라는 한 명의 걸출한 스타는 지금까지 제시되었던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사고의 기반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박진영은 "아시아는 올 한 해 비라는 거물의 출현을 바라보았고, 실제로 아시아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음반을 구매했으며, 20만 명 가까운 관객이 유료로 공연을 지켜보았다"고 소개했다.


박진영은 "아시아 전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방송, 광고 등의 효과를 다 합치면 이 한 명의 슈퍼스타가 만들어 내는 경제 효과는 수백억원이 넘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비를 이을 슈퍼스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진영은 "비를 이을 수 있는 또 다른 대형스타들이 탄생한다면 이런 활동을 정착시켜 주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라기보다는 슈퍼스타가 아닌가 한다"며 "슈퍼스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발전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어 "실력은 기본이고, 근성이 있어야 한다. 노력하고자 하는 태도와 눈빛이 그 사람의 미래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이는 비를 뽑았을 때 보여졌던 것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제 2의 비' 발굴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멀티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는 재목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선발된 우승자를 JYP 엔터테인먼트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뒷받침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키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비 슈퍼스타에게 당부의 말도 남겼다.


박진영은 "세계시장에 나설 수 있는 슈퍼스타라면 아시아 시장에서는 또 다른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슈퍼스타는 자신의 재능, 올바른 트레이닝, 하고자 하는 열정의 3위 일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은 국내 7개 도시와 미주지역 5개 도시에서 실시되는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참가자 중 가창, 외모, 연기, 춤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스타 메이킹 프로그램. 총 10회 방영되며 매회 1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최종회인 10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직접투표(인터넷, ARS, 모바일 참여)에 의해 최종우승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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