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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미모의 여선생과 은밀한 일본어 공부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학창시절 선생님이 이렇게 예뻤더라면…"


남성그룹 버즈가 일본어 정복에 나선다. 버즈가 일본어 정복에 나선 것은 오는 6월 일본에서 'K-Pop Super Live 2006' 콘서트에 참석하기 때문.


버즈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ㆍ위성 채널 KM '버즈노 시크레또 센세(버즈의 은밀한 여선생)'에서 일본어 학습과정과 생생한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버즈노 시크레또 센세'는 버즈와 일본어 여선생이 벌이는 우여곡절 해프닝과 그간 방송을 통해 보여지지 않은 버즈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지난 4월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공부방에서 첫 촬영을 가진 버즈는 "학창시절에 학교 선생님이 이렇게 예뻤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다"며 "다음 일본어 수업이 기다려진다.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버즈는 높은 인기도에 비해 멤버 개개인에 대한 노출이 거의 없는 그룹"이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버즈의 숨겨진 매력은 물론, 무대 뒤 모습과 일상생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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