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CF 3편 연속계약.. 광고계 블루칩 떴다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최근 4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싸이가 CF계 최고의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싸이는 현재 방송을 타고 있는 기아 자동차 세라토 광고를 시작으로 S오일과 국제전화 00700의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광고계 접수에 나섰다.


싸이는 이달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S-오일 광고 촬영을 한다. S-오일 광고에서는 차승원, 손예진과 함께 3인조 밴드로 출연해 개성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방송된다. 뒤이어 3일에는 차범근 감독과 함께 국제전화 00700 광고를 촬영한다.


싸이의 소속사 아마존뮤직 측 관계자는 "이밖에도 홈쇼핑, 맥주, 초고속 인터넷 등 광고계에서 소위 잘나간다는 업종에서 러브콜이 줄을 서고 있어 '이대로 라면 광고계에서 비를 따라잡는 것도 시간문제 아니겠냐'며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싸이의 이미지가 독특하고 엽기적인 코드에서 긍정적이고 친근하게 변하면서 광고계의 러브콜이 늘어났다는 것이 소속사의 분석. 야마존뮤직의 방윤태 이사는 "월드컵 기간을 지나면서 싸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응원무대에 섰던 싸이가 악동의 이미지 보다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