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미가 소속된 록밴드 익스(Ex)가 올가을 발표를 목표로 첫 앨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스 소속사 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익스는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당초 6월께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작업을 다시 실시함과 동시에 보충 녹음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익스는 그동안 홍대 클럽가에서 공연을 꾸준히 벌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는 등 내공을 쌓아왔다. 보컬 이상미는 지난해 말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익스는 데뷔 앨범에서 록을 기본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앨범은 이르면 9월에 발표된다.
한편 익스는 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투니버스데이 4천왕쇼'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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