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 타이거 전 멤버 DJ샤인이 현진영이 음악 감독을 맡은 영화 '신데렐라' OST 작업에 합류했다.
'케이앤 뮤직'(대표 김주훈)은 뉴욕 출신 랩퍼 DJ샤인이 영화 '신데렐라' OST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DJ샤인은 '신데렐라' OST 중 12번 트랙 '플라스틱 월드' 에 참여해 감성적인 공포의 느낌을 적절하게 살려 영화와 어울리는 힙합곡을 선보였다.
DJ샤인은 2년여의 공백기간 동안 은지원, 미나, 싸이, 양동근, 크라운 제이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역량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J샤인은 OST 작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앨범활동을 통해 올 겨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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