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옥주현 이기찬의 뒤를 잇는 '별밤뽐내기' 출신 가수 홍채린이 6년 만에 박광현과 한 무대에 서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노래 '눈화장'으로 활동 중인 홍채린이 '별밤뽐내기'에 출연할 당시 박광현이 DJ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
홍채린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별밤뽐내기' 출연할 당시 박광현의 응원에 힘을 얻은 홍채린이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그동안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그러다 때마침 홍채린이 '눈화장'으로 국군 장병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군 복무중인 박광현이 진행하고 있는 국군방송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홍채린은 "(박)광현 오빠는 늘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셨다. '별밤뽐내기'에서 장원으로 뽑혔을 당시에도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셨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채린은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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