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바닐라유니티가 이례적으로 월요일에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바닐라유니티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질러홀에서 'Dr. 바닐라유니티'를 갖는다.
바닐라유니티의 이번 공연은 기존의 록 공연과는 다르게 특색 있는 연출로 마니아 층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좋아할 만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공연명에서 알 수 있듯 바닐라유니티가 일명 'Dr.바닐라유니티'가 돼 매주 찾아오는 월요일에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치료를 해줄 계획이다.
공연기획사 '공연기획 날아오르다' 측은 "처음 예매하는 순간, 공연장안에서 즐기는 시간, 실컷 즐기고 돌아가는 그 시간, 미리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등 각각의 연출로 개성 있고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게스트로는 가이즈(guyz)와 God Of Emtieness가 출연하고, 바닐라유니티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모든 아티스트들까지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바닐라유니티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인 'Hero'의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2231-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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