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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 소년가수 최성빈, 남성듀오 F&F로 컴백

발행:
김원겸 기자
최성빈(왼쪽)이 이건과 남성듀오 F&F를 결성했다.
최성빈(왼쪽)이 이건과 남성듀오 F&F를 결성했다.

'발버둥'으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한 남성듀오 F&F가 90년대 후반 소년가수로 큰 인기를 모았던 최성빈이 멤버로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F&F의 리더 최성빈은 지난 1997년 19살의 나이로 데뷔해 '사랑하는 어머님'로 15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최성빈의 애절한 목소리가 대중의 마음을 자극했던 '사랑하는 어머님께'는 현재까지 꾸준히 애창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최성빈이 10년의 공백을 깨고 남성 2인조 F&F로 컴백해 20, 30대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F&F는 최성빈 뿐만 아니라 현재 군복무 중인 강현수의 뮤직비디오으로도 화제다.


오는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공개할 후속곡 'I miss you'의 뮤직비디오에는 강현수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으로 출연했다.


'I miss you'는 지난 2월28일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KTF 도시락, SKT 멜론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F&F 소속사 측은 "'I miss you'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노래와 댄스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F&F는 김석훈과 황보라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 '발버둥'으로 화제를 모으며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1만 장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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