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컨츄리꼬꼬' '참잘했어요'는 내가 지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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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회사 남녀화장실은 '총각' '처녀'
탁재훈 ⓒ홍기원 기자
탁재훈 ⓒ홍기원 기자

'컨츄리 꼬꼬','참 잘했어요' 등은 탁재훈의 연관어다.


'컨츄리 꼬꼬'는 탁재훈과 신정환이 결성해 만들어 큰 인기를 누리며 활동했을 당시 2인조 그룹의 이름이다. 또 '참잘했어요'는 최근 탁재훈이 대표를 맡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이름이다.


또하나의 공동점은 탁재훈의 머리에서 창조된 것이다.


탁재훈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컨츄리꼬꼬'와 '참 잘했어요'등은 내가 직접 붙인 이름이다"며 "회사 이름을 '참잘했어요'라고 한 것은 대충하는 일이 없이 모든 일에 칭찬을 들을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에서 붙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 잘했어요'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귀에 익숙한 말이다. 익숙하고 친숙하고 분발하자는 의미 등이 함축돼 있다"면서 "'컨츄리 꼬꼬'도 내가 당시 한시간 만에 붙인 이름이다"고 말했다.


탁재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 화장실에 남녀 표시를 '총각', '처녀'로 해 놓아 이용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탁재훈은 "매사 즐겁고 열심히 살는 게 목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영화 '어린왕자'의 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KBS 2TV '상상플러스'와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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