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백성현 주연의 35분 분량의 느와르풍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 삽입곡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가 인기 급상승 중이다.
이는 '굿바이 새드니스' 2차 영상 공개 후 배경음악인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가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2곡은 모두 가수 구정현이 부른 곡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곡 동시 프로모션 중이다.
'굿바이 새드니스'의 제작사 스타엠은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가 신인으로는 전례 없는 동반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금 추세라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2주 먼저 공개된 '오죽했으면'은 엠넷닷컴에서 발표 1주일만에 다운로드 순위 10위, 멜론차트에서는 68계단 급상승했으며, '그러니까'는 공개 3일만에 각종 차트 상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케이블음악채널 MTV의 관계자는 "'그러니까'의 상승세가 '오죽했으면' 보다 더 가파르다. 조만간 같은 가수의 두 곡이 순위를 다투는 일도 벌어질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구정현의 데뷔 음반과 동시에 기획돼 35분짜리 영상물로 선보인 '굿바이 새드니스'는 신인가수의 음반으로는 드물게 2만장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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