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파마' 바다 "'럭빈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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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아줌마 파마'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바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아줌마 파마'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바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촌티? 럭빈스타일이죠!"


두 번 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일명 '아줌마 파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다가 자신의 패션 컨셉트를 두고 '럭빈스타일'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지난 5일 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일명 '아줌마 파마'를 하고 촬영한 싱글음반 재킷을 공개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서울 압구정동 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언론에 공개해 '촌티 패션'은 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바다는 자신의 컨셉트를 두고 럭셔리와 빈티지를 동시에 만족시킨 '럭빈' 스타일이라고 정의했다. 럭셔리와 빈티지는 서로 반대개념이지만 바다는 80년대 복고풍의 스타일을 2007년 의 복고풍으로 재해석하는 펑키한 머리모양과 화려한 의상, 액서서리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바다는 "빈티지 스타일에 요즘 유행하고 있는 퓨처리즘을 가미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이 공감할 수 있지만, 가수의 개성이 돋보이고 그러면서도 팬들에게 한 눈에 부각될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보고 싶은 걸 앞으로도 시도해볼 생각이다. 이번 럭빈스타일도 너무 해보고 싶었던 변신이었고,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오는 7월 중순 두번째 싱글 '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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