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윤하, 이상형은 '선 굵은' 남성스타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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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혜성' 윤하가 수줍게 이상형에 대해 공개했다.


12일 윤하 소속사인 스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스무살이 된 윤하의 현재 이상형은 송일국과 장동건.


이 관계자는 "드라마 '주몽'을 본 후 송일국의 팬이 됐고, 장동건이 출연했던 영화 등을 접한 뒤 장동건과 같은 스타일을 이상형을 꼽게 됐다"며 윤하의 이상형으로 볼 때, 지금은 선이 굵은 남성 스타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지금은 일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이상형과 비슷한 남자를 만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윤하는 17세 때인던 지난 2004년 10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뒤 현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리콘 차트 톱10에도 진입, 일본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하는 올 봄 한국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비빌번호 486'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후속곡 '연애조건'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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