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첫 도전' 앤디 "소극장 무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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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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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그룹 신화의 앤디가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앤디는 26일 "이 작품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나서 너무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또한 주인공인 장재혁이라는 캐릭터를 꼭 연기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앤디는 이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만큼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소극장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앤디는 '뮤직 인 마이 하트'에서 인기배우 출신의 꽃미남 연출가인 남자 주인공 장재혁을 연기할 예정이다. 앤디는 오는 9월 중순부터 공연에 합류하며, 향후 이 뮤지컬을 통해 일본 중국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뮤직 인 마이 하트'는 2005년 초연된 인기 창작 뮤지컬로 오는 8월 시즌3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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