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마운드에 오른 한영, '쑥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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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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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그룹 LPG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롯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멤버 한영이 시구를 하기 직전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이날 LPG의 멤버 한영이 투수로 나서 시구를 하고, 연오는 타자, 윤아는 포수, 수아는 심판으로 각각 변신해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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