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그룹 블랙펄이 SG워너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블랙펄은 19일 인천에서 열린 SG워너비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해 신인다운 패기를 과시했다.
이날 공연 중 블랙펄은 "선배 SG워너비의 콘서트에 참석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하지만 이제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로 SG워너비와 당당히 경쟁하고 싶다"라고 야심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블랙펄은 "SG워너비는 존경하는 선배이자 최고의 경쟁 상대"라며 거듭 밝혀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블랙펄은 2007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에 이은 올해 엠넷미디어의 두 번째 신인 프로젝트로 정통 R&B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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