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상태호전으로 병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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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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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쓰러져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방실이가 신림동으로 병원을 이동한다.


방실이는 지난 5월26일부터 과로와 몸살 증세로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6월7일 오전 1시께 갑작스레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방실이는 병원측의 권고로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병세도 호전되고 가족들의 왕래 등 편의를 위해 오는 9월7일 서울 신림동 양지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방실이 측 한 관계자는 "방실이 씨가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며 "이에 따라 여러가지 편의를 위해 병원을 이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방실이 씨가 열심히 재활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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