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쥐 난다고 생방송 멈출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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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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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타이푼의 솔비가 생방송 중 발에 쥐가 나는 곤혹을 치렀다.


솔비는 지난 9월28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멤버들과 함께 노래 '칼날'을 선보였다.


그런데 이날 무대에 오른 솔비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중 발에 쥐가 났지만, 음악방송이 생방송으로 진행됨에 따라 아픔을 참고 무사히 무대를 끝마쳤다.


이날 무대에서 내려온 뒤 만난 솔비는 "발에 쥐가 나서 아파 혼났다"라며 "그래도 (생방송인데)멈출 수는 없잖아요"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물론 통증이 심한 듯 구두를 벗고 발 마사지를 한 솔비는 "굽이 너무 높았다"라며 농반진반의 말을 하며 무사히 무대를 마친 게 다행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이날 최근 연예계 불고 있는 '숏컷트' 바람에 합류한 솔비는 "가발인데 잘 어울리냐?"라며 "오늘 어떻게 방송이 나오는지에 따라 시도 여부를 결정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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