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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부친상 아픔딛고 활동재개

발행:
김지연 기자
가수 미나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가수 미나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최근 부친상 소식이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산 미나가 후속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미나는 오는 11월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미나가 선택한 후속곡은 '좋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곡은 생전에 미나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다.


소속사 측은 "부친상으로 힘들어했던 미나가 아버지에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렵게 활동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돼주신 팬 여러분들께 열심히 활동하는 좋은 모습을 보답하고 싶다"며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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