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 매출만 15억원

발행:
김수진 기자
예당 "서태지 관련 상품개발로 150억원 매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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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서태지 15주년 기념앨범 <[&] SEOTAJI 15th ANNIVERSARY>이 예약 개시 1분만에 1만5000장 전량 매진됐다"면서 "약 15억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당측은 "3일 자정부터 우선 진행된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예스24, 교보 핫트랙, 인터파크, 예스아시아 이상 4곳.)는 개시 1분만에 완전 매진됐고, 5일 오전부터 개시된 오프라인 음반매장(10개소) 판매분은 오전 전량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예당은 5일 팬들과 음반 도소매업체의 강력한 요구에 서태지컴퍼니측과 추가발매를 협의했으나 '15주년, 한정앨범'이라는 의미를 그대로 살려 추가 제작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예당은 "서태지 음반으로 인해 음악시장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넘친다. 이를 시작으로 음반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측은 또 내년 1분기에 정규 8집 음반을 출시하고 서태지 스타브랜드 사업을 서태지컴퍼니와 공동으로 진행해 서태지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제작, 판매등도 진행할 계획이며,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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