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소녀시대'로 인기몰이 중인 그룹 소녀시대가 군부대 위문공연 때 큰 힘을 얻고 왔다고 털어놨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소녀시대는 "군부대 위문공연 당시 장병들이 열정적으로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녀시대는 "굉장히 열광적으로 좋아해주셨다"면서 "물론 평소 음악무대에서 들을 수 없는 남성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박스를 뜯어 플래카드도 만드시고, 우리가 무대에 올라 한 명씩 소개할 때마다 큰 함성을 보내주셨다"며 "응원을 해드리러 갔는데 오히려 힘을 받고 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느낌이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이에 소녀시대는 "얼마 전에는 UCC 동영상을 보다 장병들이 우리의 모습을 패러디한 걸 봤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더 없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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