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급성기관지염으로 결국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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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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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기관지염으로 지난 29일 부산공연을 취소했던 이승철이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이승철은 30일 부산에서 서울에 도착, 곧바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승철은 지난 24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독감에 걸린 후 누적된 피로와 겹치면서 기관지염을 얻고 말았다.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공연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던 이승철은 이튿날 오후 5시까지 병원에서 링거와 항생제를 맞는 등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으나 결국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공연을 포기, 공연장에 들어와 있던 관객을 위해 노래 3곡을 부른 후 공연 연기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공식 사과했다.


이날 연기된 공연은 새달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당초 31일로 예정됐던 대구공연도 내년 2월2일로 미뤘다.


공연 취소 후 다시 부산 해운대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했던 이승철은 30일 오후 5시께 서울에 도착, 즉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새달 5일 대전 공연이 예정된 이승철은 집중치료를 해서 이날 만큼은 예정대로 공연을 벌이기 위해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철은 오는 1월13일에는 수원에서 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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