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음악풍운방' 시상식에 참석, 시상자로 나선다.
중국에서 특별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중국 유명 시상식에 초대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음악풍운방' 시상식의 한 관계자는 "한류가 중국에서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한국 가수들의 인기가 플라이투더스카이에게 이어진 것 같다"며 "제작진 측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시상자로 초대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오는 1월 일본에서 소규모 콘서트를 갖고 활동 거점을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 관계자는 "오는 1월 중 일본의 한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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