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故 김광석 추모식에 딸과 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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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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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故 김광석의 노래비 제막식에 가족과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 앞마장에서 열린 故 김광석을 기리는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윤도현은 네 살배기 딸 윤이정, 아내 이미옥 씨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도현은 이날 자신의 출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공연장 인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지인들에게 딸 윤이정을 소개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윤도현은 지난 2005년 3월2일 연극배우인 아내 이미옥 씨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에 출연,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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