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와 탤런트 이종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연예인 스포츠단 '심바' 발대식 및 스노보드 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오는 2월16일 강원도 소재 하이원 스키장에서 연예인 스노보드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김종서와 이종수를 비롯해 이종원 안계범 정웅인 유태웅 이정용 김동희 정태우 장현성 박상민 박예진 강래원 등 20여명의 스타들은 오는 18일 연예인 스노보드팀 '심바' 발대식을 갖는다.
연예인 스포츠단 '심바'는 1997년도에 결성된 바 있지만 지난 10년간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회원들간의 대한 불화합도 있었지만, 올해 발대식을 계기로 제 2의 창단을 한다는 각오다.
심바 측은 "오는 18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심바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 국내 익스트림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참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노보두 대회 개최로, 연예인 스포츠 단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불우이웃과 아픔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강남역 인근 레스토랑 블랙앵거스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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