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국내팬에 중국집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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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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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집을 국내팬들에 첫 공개했다.


장나라는 최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에 출연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활동 중인 장나라는 현지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근교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 40여평 두 채를 구입했다. 한곳을 숙소로, 다른 한 곳은 사무실을 겸한 녹음실과 연습실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평소 집을 좋아하는 장나라의 성격 덕에 집을 구매한 것이 적응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장나라의 부친 주호성씨는 "중국 데뷔초에는 호텔생활을 했지만 현지화를 위해 이곳에 거처를 마련했다"며 집을 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주호성씨는 "장나라의 특징은 집안에 늘 과자가 있고 아직도 인형을 안고 잘 정도로 어린 구석이 있는 점"이라며 "장나라는 중국 드라마에 반짝 출연한 뒤 갑자기 사라지는 과거 한류스타들과는 다르다"고 꾸준한 인기비결을 털어놨다. 방송은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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