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팬과 노래로 하나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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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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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일 현역 입대하는 강타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타는 10일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아시아 각국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글을 올린 강타는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난 여러분들 모두,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응원해 주셨다"며 "때론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나의 노래'를 통해서 점점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 누구보다 순간순간이 행복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타는 오는 12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 'Eternity-永遠'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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