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6월 가수 복귀..상반기 연기 일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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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가수활동을 앞두고 있는 엄정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활동을 앞두고 있는 엄정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엄정화가 가수 활동을 위해 올 상반기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엄정화의 한 측근은 12일 "6월 중순 10집을 낼 계획이기 때문에 올 상반기에는 일절 연기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정화의 10집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정화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기에 연기자 활동 중단은 그녀가 이번 앨번에 얼마나 기대를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엄정화는 KBS에서 방영될 예정인 한 드라마에 주연으로 내정됐었다. 하지만 가수 활동 준비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마지막에 고사했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는 그동안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래들이 많았으나 힙합에 조회가 깊은 양현석이 과연 어떤 스타일로 준비할 지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갖고 있다.


이 측근은 "아직 타이틀곡이 나오지 않아 전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이 될지는 미지수"라면서 "엄정화가 당분간 연기를 잊고 노래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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