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마지막무대' SG워너비 "어디서든 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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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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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팀에서 탈퇴하는 채동하에 대해 SG워너비의 다른 멤버들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호 김용준 등 SG워너비 멤버들은 이날 오후4시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오늘이 채동하와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라며 소감을 밝혔다.


채동하는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라라라'를 부르는 것을 끝으로 SG워너비로서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진호는 "5년 동안 늘 함께 해왔다"면서 "(채동하가)어디서든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아쉬운 심정을 토로했다. SG워너비는 이날 '인기가요'를 끝으로 채동하 대신 새 멤버 이석훈이 함께 활동을 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SG워너비와 함께 에픽하이의 컴백무대가 열렸으며, 이루가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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