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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그룹 갬블러, 주연으로 할리우드 진출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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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비보이그룹 갬블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영필름 제작자 영리는 28일 오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파라마운트사의 영필름에서 만드는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은 비보이들을 주인공으로 이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댄스경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한 여배우를 중심으로 비보이그룹 갬블러와 B2K가 댄스배틀을 벌이게 된다.


특히 '하이프 네이션'에는 마야(Mya), 우피 골드버그 등 유명 미국배우들이 출연하며, '아이 엠 쿠바'를 만든 알렉스 칼자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리는 "한국의 비보이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약 2년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제작을 구상했는데 매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높은 수준을 갖고 있는 갬블러를 주연으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만들어낸 세계 힙합계의 거장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음악 감독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하이프 네이션'은 오는 8월께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1월초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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