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신지는 현재 솔로 음반 녹음 중"이라며 "신지의 솔로 음반은 오는 6월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고등학생 시절인 지난 1999년 코요태의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한 신지는 가수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음반을 출시하게 됐다.
신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지의 첫 솔로 음반은 4~5곡이 수록될 미니 앨범 형식을 꾸며질 예정이다. 신지 측은 "아직까지 타이틀곡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신지의 첫 솔로 음반에 수록될 곡 모두가 코요태의 메인 보컬인 신지의 개성 있는 음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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