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특급 도우미들의 지원 속에 정규 1집 작업을 마쳤다.
올 봄 데뷔 싱글 '사랑해'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21일 정규 1집 앨범 '에너지'를 발표한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마이티마우스는 앨범 제목과 똑같은 '에너지'를 타이틀곡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 곡의 보컬 피처링은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맡았다"고 밝혔다.
마이티마우스 정규 1집에는 선예 뿐 아니라 DJ DOC의 김창렬('랄랄라'), 클래지콰이의 호란('CRY'), 타이푼의 솔비('ALL 4 U'), JJ('Come on Come')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원오원엔터테인먼츠 측은 "마이티마우스 정규 1집은 지친 현대인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결해주고 삶의 활력소도 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김종국, 듀스, R.ef, 김범수 등의 수많은 음반을 히트 시켜온 프로듀서이자 원오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최민혁씨의 기획으로 이현도를 비롯한 주석, 노만박사, e강민, 동네형 등 원오원패밀리가 한데 뭉쳐 앨범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뮤직비디오에는 한영, 민효린 등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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