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두 유닛 슈퍼주니어-M과 슈퍼주니어-해피가 한국과 중국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M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발표된 음악차트 '톱 인 뮤직' 중국대륙부문(6월 둘째 주)에서 1집 수록곡 '미(迷·Me)'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톱 인 뮤직'은 소후닷컴에서 매주 광동라디오, 산동지난라디오, 허난음악라디오 등 중국 전역 30여 개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횟수와 네티즌 투표, 앨범판매량을 합산해 발표하는 온라인 주간음악차트다.
또 슈퍼주니어-M은 대만 채널V차트, MTV차트에서도 1집 타이틀곡 'U'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화권 최고 스타 등극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해피 역시 첫 미니 앨범 '요리왕'으로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오이뮤직에서 주간차트(6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안무로 국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19일 "슈퍼주니어 두 유닛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해피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요리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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