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자해라도 해 억울함 호소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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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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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박상민'과의 법정 분쟁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가수 박상민이 자해까지 해서라도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었다며 힘들었던 속내를 밝혔다.


박상민은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해 이와 관련한 심경을 털어놨다.


박상민은 "자해까지도 생각해 봤다"며 "내 의견을 왜곡하는 언론 앞에서 자해라도 해서 억울함을 하소여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앨범 한 장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력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박홍우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짝퉁 박상민' 임씨에게 1심과 같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임씨는 박상민과 비슷하게 외모를 꾸미고 지난 2005년 12월부터 1년 동안 수도권 나이트 클럽 3곳에 90여 차례 출연해 '해바라기' 등 박씨의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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