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그룹 2AM, '뮤뱅'서 성공적인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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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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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신인 남자그룹 2AM이 드디어 데뷔무대를 갖고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2AM은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이 노래'를 부르며 데뷔무대를 가졌다.


2AM의 경우 최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2567일, 최장기 연습생 권이의 데뷔를 바라보며'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신인 조권이 포함돼 있어 그룹이라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2AM은 데뷔 무대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AM은 조권과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등 4명으로 구성, 지난 8일 그룹명과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 데뷔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스타일, H7, 써니힐, 문지은, 배치기, 김현정, MC몽, 최정원, 원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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