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8억 원을 들여 제작한 8집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모아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40초 가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들과 이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서태지와 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 속 서태지는 3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며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이다.
서태지 컴퍼니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30일 아침 다음 TV팟을 통해 서태지컴퍼니의 이름으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면서 "뮤직비디오 풀영상은 8월 초 공개 예정으로 공개 방법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29일 발매된 서태지 싱글앨범 '모아이'는 현재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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