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부상 완전회복…격렬한 춤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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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예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8일 리허설 도중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SM타운 라이브'08을 통해 격렬한 춤도 소화해내며 건강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08 공연 2부는 SM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장르인 SMP 무대로 시작됐다.


슈퍼주니어의 '트윈즈(Twins)', '돈돈', '갈증', 동방신기의 '퍼플라인', '오-정.반.합', '라이징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부메랑' 등의 곡으로 꾸며진 이 무대에서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모든 안무를 소화하며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예성은 이날 무대 전 14일 속초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부상 후 첫 공식무대를 무사히 마치기도 했다.


예성은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도중 1.8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해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구급차로 이송됐다. 이날 슈퍼주니어-해피의 '파자마 파티'는 예성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무대에 서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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