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대박조짐?..사전녹화중 바지찢어져

발행:
김지연 기자
ⓒ송희진 기자 songhj@
ⓒ송희진 기자 songhj@


1년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사전녹화 중 바지가 찢어지고 무대에 설치한 철근이 휘는 등 아찔한 순간을 경험해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에 이날 동방신기는 타이틀곡 '주문-미로틱', '헤이', '러브 인 디 아이스' 등 총 3곡을 선보인다.


그런데 이날 오후 2시께 '헤이'를 부르며 사전녹화를 진행하던 중, 팀의 리더 유노윤호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잠시 녹화가 중단됐다. 유노윤호의 격렬한 안무 때문에 바지 허벅지 부분이 찢어진 것이다.


이에 의상을 고치는 약 20분가량 사전 녹화가 중단됐다.


사전녹화 직후 기자와 만난 유노윤호는 "대박이 나려나보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바지가 찢어지는 등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무사히 끝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 바지가 찢어진 것 같다"며 "이 일이 대박징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향후 기대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동방신기는 '러브 인 디 아이스'를 부르던 중에는 무대에 설치한 철근이 휘어 아찔한 순간을 모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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