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에릭 이어 11월17일 입소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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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29)이 에릭에 이어 오는 11월 17일 충남 공주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동완은 이날 입소 후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동완 소속사 측은 23일 "김동완이 11월 17일 32사단 공주 훈련소로 입소한다"며 "현재 김동완은 입소 전 마지막 앨범 녹음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소 전 마지막 앨범이 될 이번 음반은 싱글 형태로 발매되며 11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김동완은 입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노래하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타이틀곡 '손수건'이 실린 솔로 1집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김동완은 올해 '비밀' 등이 담긴 솔로 2집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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