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2집으로 1년 만에 돌아온 가수 손호영이 그룹 GOD 멤버로 한솥밥을 먹던 김태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손호영은 현재 군복무 중인 김태우는 군에 있어도 휴가를 받아 밖에 나올 때면 자신의 일인 것처럼 손호영의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데 김태우가 많이 도와줬다"며 "그 황금 같은 휴가에 내 콘서트와 음반 준비를 돕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호영은 "어떻게 해야 공연이 더 좋을지 이런저런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며 "김태우는 동생이지만, 진짜 고마운 사람이다. 그래서 앨범 '땡스 투'란에 다른 사람들은 이름만 있는데 태우는 '특히 고맙다'고 썼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손호영은 "최근 콘서트를 가졌을 때 더 재미있고, 알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태우 덕"이라며 "지금 병장이 된 태우가 시간이 멈춘 것 같다고 하지만 하루 빨리 제대한 동생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손호영은 2집 타이틀곡 '아이 노우(I Know)'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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