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주연 할리우드 영화, 내년 1월 韓서 첫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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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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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주연으로 발탁된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첫 촬영이 내년 1월 한국에서 이뤄진다.


18일 손담비 측은 "'하이프 네이션'은 내년 1월 한국에서 크랭크인 한다"며 "이후 손담비 및 스태프들은 미국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는 100% 영어 대사로 이뤄진다"며 "손담비의 영어 대사를 위해 3명의 영어 대본 교사들이 대사톤을 잡아주고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 측은 또 "손담비의 영어 교사 중 한 명은 장쯔이, 또 다른 한 명은 '지 아이 조'에 출연 중인 이병헌의 영어 대사 교사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손담비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하이프 네이션'은 미국 힙합그룹 B2K 및 우피 골드버그도 출연하며 할리우드 영화사 유니버설이 제작 및 배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이 작품에서 겜블러의 여동생이자 댄서 역을 소화한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모델 출신 연기자 마르코와 가상 부부로 합류해 새로운 로맨틱 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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