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NHK의 연말 가요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이어 TBS의 신년 특집 가요프로그램 'CDTV 송구영신 프리미어 라이브'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높아진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4일 동방신기 관계자는 "'홍백가합전'에 이어 'CDTV 송구영신 프리미어 라이브' 출연이 확정됐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두 프로그램에 연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2007년 'CDTV 송구영신 프리미어 라이브'에 일본 가수 코다 쿠미와 함께 출연한 데 이어 2년 연속 출연하게 됐다.
'CDTV 송구영신 프리미어 라이브'는 오는 31일 밤 11시 4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방송된다. 이날 동방신기는 '홍백가합전'에 이어 아오야마 테루마, 키마구렌, 나카시마 미카 등 유명 가수 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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