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컴백무대에서 1위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19일 케이윌 소속사 측은 "케이윌이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케이윌은 지난 2일 '러브 119'와 '나무'가 수록된 싱글 음반을 발매했으며 발매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케이윌 측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 색과 MC몽의 경쾌한 힙합의 이색적 배합이 잘 맞아떨어진 것"이라며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가사가 대중적인 감각으로 어우러져 듣는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인기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케이윌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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