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빅뱅의 대성과 비슷한 외모 덕분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대성은 잘 생긴 얼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케이윌은 "하루는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화장실 갔다 돌아왔는데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여자들이 '대성인 줄 알았다'고 하는 이야길 하더라"며 "평소에도 대성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케이윌은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맙다"면서도 "그래도 이제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케이윌이라고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발매한 싱글 '러브 119'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단 한 차례의 방송활동 없이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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