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올해 캐릭터로 가장 사랑받은 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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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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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대성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를 가진 가수로 선정됐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를 방문한 1681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올해 Hot 캐릭터로 사랑 받은 가수는'이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이 결과 대성이 46%(77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대성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재석과 함께 덤앤더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2위는 의자춤으로 인기몰이 한 손담비가 21%(352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3위에 오른 쥬얼리의 서인영이 13%(222명)의 지지를 얻었다.


이외에도 '은초딩' 은지원과 로맨틱가이 알렉스, 장교주 장기하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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