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SBS '인기가요' 새해 첫 1위-2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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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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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발라드 '총 맞은 것처럼'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2주째 정상에 올랐다.


백지영은 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해 11월 중순 발표한 정규 7집 타이틀곡인 애절한 발라드 '총 맞은 것처럼'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백지영은 올 들어 첫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12월 21일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의 '뮤티즌 송'을 거머쥐는 기쁨도 누렸다. '인기가요'는 지난 12월 28일에는 결방됐다.


한편 백지영은 후속곡 뮤직비디오 해외 촬영 때문에 이날 방송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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