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영웅재중이 신인 가수 태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12일 태군 소속사인 로지엔터테인먼트는 "영웅재중은 같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태군을 위해 이번에 태군의 데뷔 미니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웅재중은 동방신기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계로 최근 무척 바빴지만, 이 와중에서도 친구인 태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영웅재중은 태군의 '콜 미' 뮤직비디오에서 연기자 박신혜와 주연 호흡을 맞췄다.
한편 태군은 오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방송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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