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오원빈 잇는 FT아일랜드 새 멤버는 송승현

발행:
김지연 기자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 오원빈(왼쪽)와 새로 영입된 송승현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 오원빈(왼쪽)와 새로 영입된 송승현


그룹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 오원빈을 잇는 새 멤버로 송승현이 발탁됐다.


29일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C 뮤직은 "탈퇴한 오원빈을 대신할 새 멤버로 연습생이던 송승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탈퇴한 오원빈은 그간 FT아일랜드의 주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탈퇴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그룹 내 불화가 오원빈의 탈퇴로 이어지지 않았겠냐며 무수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물론 아직 오원빈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라,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FT아일랜드의 향후 활동을 위해 빨리 새 멤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로 영입되는 송승현은 180cm에 60kg의 호리호리한 몸매의 미소년으로 그룹에서 기타와 보컬, 랩을 맡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월 중순 발매될 미니앨범을 통해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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