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권순욱, 신인 소리 '뮤비' 연출

발행:
길혜성 기자
↑신인 가수 소리
↑신인 가수 소리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유명한 권순욱 감독이 신인가수 소리의 든든한 지원자가 됐다. 권순욱 감독은 최근 소리의 데뷔곡 '입술이 정말'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소리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11일 오후 "소리가 오는 19일 가수 데뷔 음반 'Lip'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연출자도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권순욱 감독이 이번에 소리의 데뷔 음반 타이틀곡인 '입술이 정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전했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 1월 말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당시 권순욱 감독은 소리의 건강한 섹시미와 파워풀한 댄스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 소리의 '입술이 정말'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소리는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편 인기 배우 이준기도 소리의 데뷔 음반 수록곡 '새끼손가락'의 랩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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